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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주무르면 정말 빠질까?

by 언니의오지랖 2020. 12. 17.

안녕하세요 언니의 오지랖입니다.

요즘 신경 쓰이는 게 하나 있는데요 그건 바로 제 뱃살입니다.. ㅠㅠ

정말 이정도 뱃살이면 체지방 10kg이 제 배에 붙어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요

맛있는 거 먹고 행복하다며 마구마구 먹었더니 체지방 10kg로 보일 것 같은 뱃살이 정말 바지 위로 뽈록하게 나와있더라고요..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뱃살이 시작점이라고 생각이 드니까 빼기는 빼야 할 텐데 어떻게 빼야 할지 그것도 의문입니다.

며칠 전 포스팅했던 고탄 저지 식단과 하루 중 8시간 안에 식사를 해야 하는 간헐적 단식을 위주로 많이 생각하고 있는데요

 

뱃살 주무르기

예전에 살을 꼬집어서 지방을 태운다고 한때 제 몸을 엄청 주무르고 꼬집고 랩으로 칭칭 감싸고 했던 게 기억나서 오늘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배 다이어트를해서 제 배에 붙어있는 체지방 10kg 정말 빼야 할 시기가 온것 같아요.

체지방 측정하러 가기도 너무 걱정되고 신경쓰이더라구요 가을부터 다이어트 하겠다고 어느날은 조금먹고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며 다시 폭식하고 그렇게 10kg이 찐거 같아요

이제 마음 정말 단단히 먹고 식이 습관부터 스트레칭 운동습관 하루 습관으로 들여야 겠습니다.

 

 

뱃살 주무르고 꼬집으면 살이정말 체지방 10kg 같은 제 뱃살이 빠질까요?

 

안타깝게도 뱃살을 주무르고 꼬집는 것 만으로는 뱃살을 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동안 아파도 눈물 나는 것 꾹 참아가며 생각날 때마다 뱃살을 주무르고 꼬집었는데 소용이 없는 것이었어요 

 

 

뱃살은 말 그대로 뱃살의 문제라기보다는 사실 내장 비만의 문제가 훨씬 더 큰데요 체지방 10kg정도가 내장 장기에 지방으로 쌓여있는게 성인병에 걸릴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기 이라 뱃살이 찌는것이 건강의 척고도로 보여지기도 하지요.

한참 방송에서 많이 나와던게 마른 비만의 문제였던 것 처럼요.

마른 사람도 내장비만이 많은 경우 당뇨와 같은 성인병에 걸릴 위험도 크고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마른 사람은 아프지 않을 거라고 하는 생각에서도 많이 벗어났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제가 뱃살을 보며 올 가을에 다이어트를 시작했었는데 벌써 겨울이 되었네요.. 겨울 되면 니트를 입으니까 더 부해 보이더라구 니트 덕분에 10kg 더 찐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해서 얆은 니트 위주로 입고 있어요 ㅠㅠ

 

 

일단 뱃살을 가리기 위해 점점 펑퍼짐한 옷만 찾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점점 예쁜 옷을 입을 수 없고 바지도 많이 작아서 새로 큰 바지를 사다 보니 자꾸 큰 사이즈에 몸이 맞춰져 가는 느낌이 들어요

 

사실 얼마 전 스트레스로 위염이 생겨서 속이 쓰리고 식사를 못할 지경이 되다 보니 점심에 평소 먹던 양보다 반 정도만 식사를 하고 저녁도 평소보다 소식하다 보니 살이 빠지더라고요 2kg 정도요.

가을에 다이어트를 그렇게 했는데 다시 너무 많이 먹어서 실패 했었는데 아파서라도 빠지니까 신이 나더라구요 근데 위염 치료가 끝나고 다시 맛있는 음식을 먹기 시작했더니 몸무게가 슬프게도 금방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고탄저지 식단이나 간헐적 단식을 통해서 천천히 오래 뱃살을 뺄 수 있도록 가을에 다이어트 할 요량으로 여러 가지 정보들을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뱃살을 주무르거나 꼬집는 것 만으로는 내장 지방까지 자극이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하지만 피하지방의 분해에 아예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고 해서 그나마 마음의 위안은 받았습니다.

 

그래도 제가 눈물을 찔끔 참아가면서 꼬집었던 것이 피하지방은 조금이라도 분해가 되었다고 생각하니까 조금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생각해 본 방법이 뱃살을 주무르는 대신 그 손으로 마사지를 하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마사지를 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신진대사도 잘 되니까요 뱃살 에 집중해서 주무르고 꼬집는것 대신 저는 림프 마사지나 좋은 마사지를 통해서 일단 혈액순환을 시키고 스트레칭을 위주로 많이 하려고 합니다.

 

 

다이어트 방법에도 같이 말씀드렸던 가벼운 동네 산책이나 빠르게 걷기 30분 이상 또는 홈트레이닝이나 플랭크 자세 1분 이상하기 등을 통해서도 근육 손실이 일어나지 않도록 제 몸을 꾸준하게 유지해 주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배 다이어트 스트레칭과 운동

 

 

이제 배 다이어트 때문에 아프게 뱃살 주무르거나 꼬집지 마시고 저랑 같이 운동하고 식사 습관을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배 다이어트를 위해서 식사 중 한 끼는 셀러드로 식사하기를 시작하거나 아니면 제가 위장 장애로 고생했던 당시 처럼 식사량을 2/3만 먹기 평소보다 많이 줄이지 말고 두 숟가락 정도 빼고 먹는것을 시작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가 너무 배고프면 저는 아메리카노를 보리차 처럼 물에 타서 마시고 있어요!!

회사에 앉아 있는데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너무 크게 나면 신겨 쓰이더라구요

그것도 배고픔을 잊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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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건강하게 식사하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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